'실증 함정'에 빠진 K-풍력…핵심 터빈, 국산 버리고 '외산'
국내 최대 민간 시행사인 한화오션이 국산 터빈 대신 유럽산을 선택했다. 터빈 시장은 빠르게 대용량화되고 있지만, 국산 기자재가 이를 증명할 실전 기록(Track Record)을 쌓을 기회가 오랫동안 부족했던 결과다. 8조 수출 효자인 K-풍력이 정작 국내에선 데이터 미비로 외면받는 역설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신안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