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평 “아시아나 ABS 무등급 트리거 우려”
채권단으로부터 자구계획을 거절당한 아시아나항공에 또 다른 위험이 닥쳤다. 신용등급이 BB+ 이하로 떨어지지 않더라도 남은 회사채의 유효신용등급이 소멸될 수 있어 ‘무등급 트리거’가 발동할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월 발생했던 감사의견 ‘한정’ 논란 이후부터 유동성 이슈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회사채 유효 신용등급 소멸에 따른 트리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