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키코 분쟁조정안 수용여부 결론 못내
신한은행도 금융감독원의 키코(KIKO) 분쟁조정안 수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신한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금감원의 키코 분쟁조정안을 수용할지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앞서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13일 키코 피해기업 4곳에 전체 손실액의 15~41% 배상하라는 분쟁조정 결정을 내렸다. 은행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