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순 해운협회장 "친환경·산업고도화에 역량 집중"
정태순 해운협회 협회장(사진)이 내년도 해운산업의 중점과제로 해상운임 하락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해운경기 침체, 강화된 환경규제 대비를 꼽았다. 정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내년은 전세계적인 경기침체로 해운경기도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규제 대응, 미래 디지털 선박시장에 대한 준비가 해운업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