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싸라기' 청담동 건물, 1250억에 낙찰
11일 찾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궂은 날씨에도 사람들로 붐볐다. 경매를 진행하는 입찰장뿐 아니라 복도까지 물건 입찰을 위해 방문한 사람들로 줄을 이었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한 경매건수는 총 53건이다. 이 중 12건이 매각돼 매각률은 22.6%를 기록했다. 총응찰자수는 23명이다.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물건은 청담동 건물이다. 해당 물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