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에도 반등한 '목동7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1년 연장되면서 아직 크게 반등하지 않았어요. 만일 내년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풀리면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28일 찾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7단지 인근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재건축 규제가 완화되면서 압구정, 여의도, 목동 등 재건축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목동 신시가지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