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바이오팜, '오버행' CB 재매각 3개월째 연기
전진바이오팜의 전환사채(CB) 매각이 3개월째 연기되며 안갯속에 빠졌다. 경영권 이전이 지연되며 주가 또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투자 매력 하락으로 인해 CB 재매각까지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진바이오팜은 만기 전 취득해 보유하고 있던 53억원 규모 8, 9회차 CB 재매각과 관련해 잔금 지급일을 기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