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분할' 첫 관문부터 통과해야…어피니티 표심은
교보생명이 지주사로 전환하려면 인적분할 이사회 결의와 주주총회 특별결의, 금융위원회의 인가 승인, 지주사 설립 등기 등 절차를 차례로 밟아야 한다. 금융당국의 승인 여부도 아직 장담할 수 없지만 지주사 전환의 첫 단추로 꼽히는 인적분할을 확정하는 일부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인적분할을 결정하려면 이사회 결의와 3분의 2 이상 주주의 동의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