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꾼' 전우종 대표, 리더십 시험대
전우종 SK증권 각자대표가 실적 반등을 끌어내야 한다는 부담을 쉽게 떨치지 못하고 있다. 전 대표는 SK증권 사업 전반을 책임지는 데다 두 번째 임기도 조만간 끝난다. 그런데 SK증권은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불황의 여파로 올해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전 대표의 사업 다각화 행보가 현재 진행중이란 점은 위안이 될 수 있다. 21일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