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먹구름 낀 홀로서기
부산·영남지역에 기반을 둔 에어부산의 홀로서기가 성사되기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가는 모양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합병 다음 단계로 '통합 LCC'(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 출범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에어부산을 단독 매물로 내놓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전망이 나와서다. ◆ '통합LCC' 청사진 대한항공…에어부산 떼 낼 가능성 낮아 18일 항공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