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강제 임시주총 돌입…막판 돌발행동 예의주시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남양유업 강제 임시주총 절차에 돌입했다. 3년여에 걸친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이 오는 4월 완전히 종결될 예정이다. 향후 홍원식 회장의 막판 돌발행동으로 소란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으나 '뉴(New) 남양유업' 출범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PEF) 한앤코는 지난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