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화물사업 매각 '시동'…군침 흘리는 LCC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조건부 승인을 받으며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연매출 1조원이 넘는 알짜 사업이다보니 상당수의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들도 해당 사업 부문 인수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새주인 찾기 절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