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손상차손·이자비용 '이중고'
한화갤러리아가 지난해 대규모 순손실을 냈다. 사용권자산인 부동산에서 손상차손이 반영돼 기타비용이 늘어난 데다 리스부채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 여파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는 작년 3월 한화솔루션에서 분할한 이후 10개월간 9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301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영업이익과 순손실 사이에 약 400억원의 괴리가 발생한 것이다. 순손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