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악화' 비상교육, 대표 보수는 교육계 최상위
비상교육이 지난해 영업적자를 낸 가운데서도 양태회 사장은 교육업계 최상위 급여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주주총회에서 승인한 등기이사들의 보수 총액에 미달한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시장에선 실적 부진에도 경영자가 고액의 보수를 챙기는 것은 책임경영을 외면한 처사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비상교육은 양태회 사장이 창업한 회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