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한앤코 누가될까
지난해부터 떠오르고 있는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의 키워드는 '구조조정'이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재정난에 빠진 대기업들이 비주류 사업을 매각해 현금 확보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수익성 좋은 알짜 자회사와 간판 사업들도 매물로 나오면서 다수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2024년 대기업 구조조정 M&A에서 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