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도전' 위너스, 캐즘·건설업 우려 극복 숙제
스마트 배선 시스템 전문기업 '위너스'가 설립 20년 만에 기업공개(IPO)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달 15일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약 한 달 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다. 3년 연속 영업이익을 냈고 올해 역시 흑자가 유력한 상황이다. 다만 위너스가 인식한 매출액 모두 내수에 몰려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맞물려 투자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