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칼 빼든 KT, 김영섭 대표 '연임용 카드' 우려
KT가 최근 대규모 인력조정에 이어 비핵심 자산 매각을 본격 추진하면서 조직 슬림화 작업 전반에 힘을 싣고 있다. 중장기적인 밸류업 달성과 AI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을 위해선 전방위적인 비용 효율화가 필수적이라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번 구조조정으로 핵심인력 이탈을 비롯해 일부 '고수익' 부동산이 매각될 가능성까지 점쳐지면서 '김영섭 대표의 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