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심 손 떼는' LG화학, 1조 담수사업 매각 추진
LG화학이 담수사업 부문 매각을 추진한다.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는 것으로 중국발 공급 과잉에 놓인 석유화학업계에서 사업 재편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와 멤브레인 사업부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매각 주관사와 인수 주관사는 각각 삼정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