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전문경영인 체제 고수한다
그간 자녀 승계를 염두에 두고 발판을 마련해온 서울반도체는 현재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기조를 고수하고 있다. 현재 장남과 장녀 모두 서울반도체의 본업인 광반도체와 거리가 먼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23년에는 이들을 이사진에 합류시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지만 남겨놓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확립한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