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정국에 한국벤처투자 대표 선임 '원점으로'
대통령 재가만을 남겨뒀던 한국벤처투자 차기 대표 선임 건이 탄핵 국면에 접어들면서 사실상 백지화됐다. 차기 정부가 출범할 때까지 현재의 수장 공백 상태가 계속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18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가 지난 8월부터 진행해 온 차기 대표 선출 과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차기 대표 임명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