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승인했지만…KT 몽니가 발목 잡은 3년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3년째 표류하는 가운데 과거 체결된 KT스튜디오지니와 CJ ENM 간 주주간 계약이 빅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티빙이 KT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을 흡수합병하는 과정에서 양사는 시즌의 기업가치를 보전하는 성격의 계약을 맺었는데 웨이브와의 합병에 앞서 해당 계약에 따른 수천억원 규모의 정산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