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텃밭' 울산 개발도 접었다
롯데그룹이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에서 추진해온 대형 개발사업을 결국 포기했다. 그룹 내 상징성이 큰 지역의 프로젝트마저 정리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롯데그룹의 유동성 등 재무건전성 문제가 민낯을 드러냈다는 시장 평가다. 롯데쇼핑은 앞서 3월 말 지분 98.81%를 보유한 롯데울산개발에 600억원을 출자했다. 해당 자금은 롯데울산개발의 청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