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주식 받은 SK家, 2년새 19% 매각
최태원 SK 회장이 2년전 친족들에게 증여한 1조원 상당의 SK 주식 가운데 약 19%가 현금화된 것으로 확인된다. 증여 당시 시세(1주당 28만500원)로 환산하면 1823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 수증자 23명 중 21명 매도…5명은 잔여주식수 '0주' 4일 SK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SK㈜ 최대주주인 최 회장을 포함한 특수관계인 합산 지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