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사업자 선정 갈등···'법정공방으로'
차기 복권수탁사업(2024~2028년) 선정을 놓고 정부측 복권위원회와 행복복권 컨소시엄간 공방이 격렬하게 치닫고 있다. 행복복권은 차기 복권사업 수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가 최근 허위서류 제출을 이유로 지위를 박탈당했다. 행복복권 측은 정부의 결정이 보복성이 다분한 조치라고 주장하며 법적 다툼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3일 행복복권 측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