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新성장동력 '비건뷰티' 키운다
현대백화점이 화장품 판매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며 영역 다각화에 나섰다. 지난해 흥행에 성공한 비건뷰티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노림수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28일 열릴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업 ▲여행업의 사업목적을 추가할 계획이다. 두 사업은 롯데·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들이 이미 전개하고 있는 까닭에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