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불어난 재고에 현금흐름 반토막
생활문화기업인 LF가 지난해 순이익 개선에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아우터 판매에 대비해 재고를 대거 늘렸는데, 미국발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며 제품 판매에 애를 먹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LF는 공격적 판매를 위해 전략적으로 재고를 비축해뒀단 입장이지만 시장은 재고 관리에 실패한 것으로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