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안전고리 건 이마트 "주주들 떨지마"
이마트가 한해 거둔 수익과 별개로 최소배당을 보장하는 안전고리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최근 일부 기업들이 실적 부진으로 배당을 대폭 줄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행보다. 7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이마트는 2022년 결산배당을 주당 2000원(보통주)으로 결정, 지난해와 동일하게 책정했다. 이에 따라 작년 총배당액도 536억원으로 전년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