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셀프연임' 칼날 빗겨간 카카오뱅크, 이사회 주목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4연임에 성공하면서 당국의 금융권 인적쇄신 칼날을 빗겨갔다는 시각이 나온다. 윤 대표의 연임 이후 카카오뱅크 이사회 구성에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윤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윤 대표가 오는 29일부터 2년의 새 임기를 시작하면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