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발주자에서 1위 여행사로 '우뚝'
하나투어의 뿌리는 모두투어다. 이 회사 창업주인 박상환 회장은 1989년 탄생한 국일여행사(모두투어 전신)의 창립 멤버로, 해외여행 자유화에 맞춰 우종웅 모두투어 회장(창업주)과 함께 국내 최초의 홀세일(도매) 여행사를 차렸다. 국일여행사는 기존에 없던 사업모델을 선보이며 빠른 속도로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 여행) 시장을 평정해 나갔다. 박 회장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