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무덤 된 속사정
국내 1위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잦은 리더십 교체로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국내 사모펀드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최대주주로 입성하면서 하나투어 핵심 멤버들이 연이어 회사를 떠나고 있는 까닭이다. IMM PE는 2020년 3월 하나투어가 단행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지분율 16.67%의 최대주주에 올랐고, 대표이사 교체부터 단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