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대주주 구조조정…새주인 찾기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이 중국 다자보험그룹(옛 안방보험그룹)을 대주주로 맞이한 지 8~9년차에 접어들었다. 다자보험은 경영악화에 허덕이던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우량 보험사로 탈바꿈시켜 한국 보험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안고 두 회사를 인수했다. 이후 대규모 자금을 추가로 투입했지만 뚜렷한 경영 성과는 내지 못했다는 평가다. 15일 보험업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