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평균 연봉 1억3900만원…"삼성전자보다 많네"
지난해 깜짝 실적을 기록한 삼성카드의 직원 평균 보수액이 삼성전자를 뛰어넘었다. 삼성금융 계열사 5개사는 물론 국내 카드사 중에서도 가장 높은 보수액을 기록하며 자존심을 세웠다. 13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작년 직원 연간 평균 보수는 1억39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평균 보수액 1억3700만원 대비 200만원(1.5%) 인상된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