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퇴직 후속 사내이사 대폭 교체
창사 이래 첫 적자를 낸 롯데하이마트가 과감한 조직쇄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회사는 작년 말 대규모 임직원 희망퇴직에 이어 이달 사내이사진도 물갈이에 나선다. 고강도 체질개선을 통해 단단히 내실을 다지고 시황이 호전됐을 때 곧바로 치고 나갈 수 있는 최적의 조직을 구축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27일 열릴 정기주주총회(주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