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영구채보다 기업평가 우선돼야
민영화 작업이 시작된 HMM의 최대 현안에 영구채 처리문제가 지목되고 있다. 이 사채에 달린 주식전환 옵션이 원매자를 망설이게 한다는 것. 실제 HMM의 영구채가 이번 딜(Deal)에서 최대 걸림돌인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새 주인이 정부 눈치를 봐야 할 수 있고 ▲지분 추가매입 부담이 상존하며 ▲HMM의 앞날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