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家 세 모녀의 목표는 또 다른 LX?
LG그룹의 상속재산 분쟁을 두고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소송을 주도한 LG가(家) 세 모녀 측은 경영권 분쟁이 목표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재계에서는 소송을 통해 ㈜LG의 지분을 확보할 경우 이를 이용해 일부 계열사를 요구하거나 지분 매각을 통한 현금 확보 등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 LG가 GS, LS, LX 등 지분 정리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