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임승태號 최대 과제는 '새주인 찾기'
임승태 KDB생명보험 대표이사 내정자가 숙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회사 매각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몰린다. KDB생명은 앞서 5차례나 새 주인 찾기에 나섰지만 마땅한 후보를 찾지 못했다. 차기 대표로 낙점된 임 내정자로서는 매각 과정이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KDB생명을 재정비할 과제를 안고 있는 셈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