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균형 맞춘 임종룡號, '상업 출신' 은행장 나올까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임기를 10개월 여 남겨두고 사의를 표명하면서 새 은행장 인사에 관심이 쏠린다. 이 행장이 한일은행 출신인 것을 감안하면 후임은 상업은행 출신들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진행된 우리금융그룹 임원 인사에서 두 은행 출신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임종룡 회장 내정자의 노력이 엿보였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이를 고려할 때 신임 우리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