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PE, 4호 펀드 마수걸이 투자처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PEF) SG프라이빗에쿼티(이하 SG PE)가 올해 4500억원 규모로 결성하는 '4호 블라인드펀드'의 첫 투자처로 한국특수가스를 낙점했다.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 간 이어온 인수 작업을 끝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G PE는 이달 말 결성총회를 열고 4호 펀드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