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배당 확대…두둑해진 오너家 곳간
신세계가 코로나 시국에도 안정적인 이익 개선에 성공하며 2년 연속 배당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정유경 신세계 총괄회장 등 오너일가가 수령할 배당액도 사상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기며 최대 수혜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는 2022년 결산배당을 주당 3750원(보통주)로 결정, 지난해보다 750원을 상향 조정했다. 이는 2년 연속 확대 조정으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