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칭따오 법인 매각 나선다
롯데제과가 중국 시장 침체에 칭따오푸드(Lotte Qingdao Foods) 법인을 처분한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 저하된 실적이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롯데그룹이 중국 사업의 막바지 구조조정에 다다른 만큼 칭따오푸드의 정리를 통해 사업효율화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칭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