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차입으로 현금흐름 유지
LG이노텍은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현금흐름은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시설투자 때문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주 거래처인 애플 아이폰의 중국 공장 가동이 멈추면서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만큼의 매출은 발생하지 못했다. 현금 유입은 제한적인데 차세대 아이폰에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 수주를 잡기 위한 투자를 늘리면서 외부차입 의존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