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테크, 200억원대 자산 놓고 이전투구
상장폐지된 화신테크가 정기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연합과 경영진의 표 대결을 벌여 눈길을 끈다. 소액주주연합측은 전현직 경영진이 100억원대 횡령·배임을 저질러 비위행각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현 경영진은 소액주주연합이 기업사냥꾼을 등에 업고 경영권을 빼앗으려고 한다고 반박하며 서로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