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이퐁 법인 실적 까먹는 해외 법인들
LG이노텍의 베트남 하이퐁법인 등을 제외한 중국, 멕시코 법인 등 일부 해외 법인들이 매년 적자폭을 키우면서 실적을 갉아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혜주(Huizhou) 법인은 2019년부터 지속된 적자를 막지 못하고 지난해 법인을 매각했고 멕시코 법인은 2013년 설립 이후 9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단 한 번도 흑자를 기록하지 못했다.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