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손실 낸 CJ CGV, 현금흐름 양수 전환 왜
CJ CGV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지난해 양수(+) 전환에 성공했다. 엔데믹 전환에 따른 멀티플렉스를 찾는 고객 증가로 순손실을 대폭 줄인 가운데 운전자본(매출채권+재고자산-매입채무) 부담 증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입채무를 대거 늘린 결과로 분석된다. CJ CGV는 지난해 연결기준 1076억원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을 기록했다. 전년 1719억원의 유출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