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FR, '아픈손가락' 되나
롯데쇼핑의 패션 자회사 롯데GFR이 5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아픈손가락으로 전락하고 있다. 시장은 이 회사가 작년 인수한 카파와 까웨 등만 봐도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별하는 안목이 떨어짐을 알 수 있고, 이 부분이 손실을 키우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중이다. 롯데GFR은 지난해 매출 1150억원으로 전년(879억원) 대비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