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 여성 사외이사 합류…거버넌스 전문가
메리츠금융지주가 지배구조 선진화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말 메리츠화재 및 메리츠증권 등 계열사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한 데 이어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면서 이사회 다양성 확대를 꾀하는 모양새다. 23일 메리츠금융지주에 따르면 올해부터 이사회 구성원이 5명에서 6명으로 늘어난다. 기존 이사회 멤버를 모두 유지하면서 사외이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