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남-매부 한 지붕…살아나는 분쟁 불씨
2001년부터 노랑풍선을 이끌어온 고재경·최명일 공동 회장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처남과 매부 관계인 두 사람이 2019년 맺은 3년짜리 주식공동보유 계약기간이 만료된 만큼 언제라도 특수관계를 해소할 수 있는 데다, 두 가문이 경쟁적으로 노랑풍선 주식을 매입하고 있단 이유에서다. 노랑풍선은 2019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