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이어 윤경림도 손들었다…경영 공백 불가피
KT 차기 수장을 뽑는 과정이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결정된 윤경림 사장이 내정 보름 만에 사퇴를 고심하고 있어서다. 윤 사장의 후보직 사퇴가 확정될 경우 KT는 CEO 없이 4월을 맞이하게 된다. 잇따른 후보자 낙마로 KT 경영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윤 사장은 지난 22일 KT 이사회 조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