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 '한우물'…2세 경영 걸림돌?
노랑풍선 오너일가가 2세 승계를 놓고 골머리를 앓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공동 창업주인 고재경·최명일 회장의 자녀들이 이 회사에서 근무 중이지만, 단일 사업만 가지고 있어 2세들이 물려받을 사업 영역을 나누기가 쉽지 않은 까닭이다. 주요 사업이 ▲종합여행업(여행알선) ▲항공권 및 선표 발권 뿐인 노랑풍선은 다른 여행사에 비해 보수적인 사업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