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 마른수건도 짰다
잇츠한불이 지난해 허리띠를 한껏 졸라맨 덕에 수익을 대폭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업계에선 이 회사의 주력 시장이 중국이니 만큼 이 지역의 수요가 회복될 때까지 버티기 위해 비용 지출을 최소화한 결과로 보고 있다. 잇츠한불은 지난해 연결기준 1307억원의 매출과 4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6.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37.1%...